대표이사 인사말
:: 웜글로벌코리아 Warm Global Korea 대표이사 인사말을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분께 진심을 담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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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개발협력기구 비영리사단법인 웜글로벌코리아(Warm Global Korea) 대표 김종우입니다.

  약 60여 년 전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포화 아래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최빈국이자 후진국이었습니다. 요즘과 같이 문화를 즐기며 여가 생활을 누리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당장의 고픈 배를 채울 걱정과 미래를 걱정해야 할 약소국이었습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서방 선진국들은 전쟁의 폐허로 인해 미래가 보이지 않았던 대한민국을 원조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은 이 원조 물자들을 통해 전후 복구와 삶을 지탱해 나갔습니다. 당시 가나, 가봉을 비롯한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와 태국, 필리핀보다 훨씬 가난한 국가였던 대한민국은 선진국들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원조를 받아 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광화문의 주한 미국 대사관 건물과 문화체육관광부 건물, 장충체육관이 필리핀의 국제 원조로 지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개도국과 후진국을 원조하는데 이것을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줄여서 ODA라고 합니다. ODA는 또한 정부개발원조라고도 불리며, 원조를 하는 공여국의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개도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개도국 또는 국제기구에 공여하는 증여 및 차관, 배상, 기술원조 등의 형태를 말합니다.

  대한민국은 1960∼70년대 보릿고개와 오일쇼크 등을 겪으면서도 빠르고 그리고 뜨겁게 후진국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2002년 월드컵 이라는 큰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저력을 보여준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개도국을 향해 원조가 가능한 국가로 점차 변화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세계적인 인터넷 네트워크와 경제 발전으로 인한 GNP 상승으로 자각하고 있지 못했지만,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은 2009년 11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특별회의에서 원조 선진국클럽이라 불리는 DAC의 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함으로서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원조를 하는 공여국으로 탈바꿈을 하게 됩니다. 이는 OECD 설립 이후 최초의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된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져 많은 개도국들이 한국의 성장 발전을 모델로 삼아 벤치마킹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극도의 기아와 절대빈곤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를 간과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대외원조는 한쪽은 공여하고 상대방은 수혜만 받는 자선행위로 보는 인식이 강합니다. 대외원조는 국제사회에서 공인된 확실한 미래투자이며 그 이면에는 고도의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동기가 있습니다. 경제규모 대비 세계최고의 ODA클럽으로 분류되는 국가 중 하나인 덴마크는 대외 원조로 외교역량과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수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동시에 수혜국의 국가적 지원을 통한 당장의 외교적 실리도 얻고 있습니다. 이렇듯 ODA는 인도주의라는 명분과 국익이라는 실리를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인도적 지원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장기적으로 유·무형의 국익 증대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ODA 확대를 통해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외 원조에 대한 사회 일반의 인지도를 높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사회적 환원 등을 통해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당연한 미풍양속으로 여겨지듯, 한국도 글로벌 사회에서의 국가의 책임을 다하여 선진국가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또한 민간 차원의 원조 교류도 다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부 차원의 공적개발원조의 의무성과 당위성은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진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정부기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즉, 국가간의 민족성과 정치적인 문제가 원조 사업이나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웜글로벌코리아(Warm Global Korea)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원조 확대와 국가브랜드 이미지 강화, 개도국 난민 및 기아로 허덕이는 극빈곤층에 대한 구호 및 다각적인 원조를 통한 국제협력과 개도국 개발에 목표를 두고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위해 사단법인의 설립 취지를 두었습니다. 웜글로벌코리아(Warm Global Korea)는 현재 국제사회가 원하고 목표하는 빈곤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국제적 문제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나눔의 가치를 범국가적으로 앞장서며, 희망을 열어주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뜨거운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인사말|작성자 WGK

 

 

“감사합니다."


비영리 사단법인 웜글로벌코리아 Warm Global Korea

대표이사 김 종 우